PCB뱅크 2분기 순익 급증…628만불…1Q대비 34% 증가
PCB뱅크의 순익이 크게 오르며 지난 분기에 비해 반등했다. PCB뱅크 지주사 PCB뱅콥은 25일 2024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순이익이 628만 달러(주당 43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38센트를 상회하는 것이며 또 직전 분기의 468만 달러 보다는 34.1% 오른 수치다. 다만 2023년 2분기 747만 달러보다는 비해서는 16.0%가 내려갔다. 은행의 자산은 28억5296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28억5429만 달러와 비교하면 0.1% 감소했고 전년 동기 25억5634만 달러에 비교하면 11.6% 증가했다. 대출은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2024년 1분기의 대출은 23억6963만 달러였고 2023년 2분기는 20억9756만 달러였다. 이번 분기의 대출은 각각 2.1%와 15.4%가 오른 24억2032만 달러였다. 총예금고는 24억625달러로 직전 분기보다는 0.1%, 전년 동기보다는 10.0% 상승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89%로 직전 분기보다는12베이시스포인트 (Basis Point, 1bp=0.01%포인트) 오른 것이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20베이시스포인트 밑돌았다. 순이자마진(NIM)은 3.1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베이시스포인트 올랐고 작년 2분기 대비 39베이시스 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주당 18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8월 9일 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은 8월 16일에 이뤄진다. 조원희 기자뱅크 순익 직전 분기보다는12베이시스포인트 순익 급증 pcb뱅크 지주사